[스크랩] [사진]Jarek Zuzga - Po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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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n.
뽀종이 사진들
뽀종이
2008. 11. 25. 01:19
폴란드 중북부 토루인 주의 주도.
비수아 강 유역에 있다. 하항(河港)으로 철도와 도로의 연계지이자 문화 중심지이며 천문학자인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폴란드어로는 미코우아이 코페르니크)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미코우아이코페르니크대학교(1945), 여러 개의 과학학회, 박물관, 2개의 극장이 있다. 13세기에 세워진 산얀 교회에는 폴란드에서 몇몇 큰 종(鐘) 가운데 하나가 보존되어 있다. 양모방직과 생강빵 제조업이 전통적으로 행해지며 정밀기기, 전자제품, 합성섬유와 합성직물(엘라노 공장에서 생산), 인산비료의 제조업 및 종자수출업 등이 이루어진다. 중세 교역의 중심지였던 토루인은 튜튼 기사단에게 양도되었는데, 1230~31년 이들에 의해 성이 세워졌다. 1233년 시로 인가되었고, 1236년 현재의 도시가 계획적으로 건설되었다. 14세기에 한자 동맹에 가입했고, 독자적인 상선으로 네덜란드와 교역했다. 1454년 튜튼 기사단의 지배체제가 무너지자 1466년 폴란드 통치하의 자유도시임을 선포했다. 폴란드 왕들이 계속 부여한 경제적 특혜를 누리며 크게 번창했다. 1793년 프로이센에 점령당했다가 1919년 폴란드로 반환되었다. 인구 201,800(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