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을 꿈꾸다

[스크랩] 死六臣 (함석헌)

뽀종이 2009. 1. 23. 08:25
死六臣 이들은 세조의 조정을 향하여 여섯 개의 육탄을 묶어 던졌다. 육신(六臣)의 단종모복사건(端宗謀復事件)이 그것이다. 당초에 세조가 그 흉한 변을 일으킨 것은 물론 어린 조카의 쓰고 있는 왕관에 욕심이 나서 한 것이지만, 그 세조로서도 정의에 향하여 정면으로 대항을 할 수 없으므로 양위(讓位)의 형식을 취하기로 하였다. 단종 3년...
출처 : 반석의 신앙 따라잡기
글쓴이 : peterban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