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여는 음악
[스크랩]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작곡.작사 - 김목경
뽀종이
2011. 12. 17. 10:53
그림/수호천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작사 - 김목경
작곡 - 김목경
노래 - 김목경
노래 - 김광석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다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다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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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음악에 기초를 두고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Guitarist이자 보컬리스트 로서 선두주자를 걷고있는 김목경!
Blues는 악마의 음악이다.
왜냐하면 그 매력에 한번 빠져들면 결코 헤어나올수 없기 때문이다.
Blues는 그 어떤 음악보다도 서민적이고 인간적인 음악이다.
그것이 담고있는 흑인특유의 Soul은 우리 한국사람의 한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Blues는 우리에게 잘맞는 음악이다.
현재 세계를 지배하는 대중음악이 미국의 것이라고 볼때, 그 뿌리는 Blues와 컨츄리음악 일 수밖에 없다.
김목경이 Blues에 매달리는 이유는 음악의 뿌리를 알고 싶다는 욕망 때문이기도 하다.
“저는 이제 음악을 시작하려는 젊은이들과 활동중인 뮤지션들이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음악의 뿌리가 무엇인지를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Blues에 대한 좀 더 많은 관심과 이해를 갖기 바라며, 그 중요성을 발견했을때 저와 함께 대화하기를 희망합니다“
Blues는 악마의 음악이다.
왜냐하면 그 매력에 한번 빠져들면 결코 헤어나올수 없기 때문이다.
Blues는 그 어떤 음악보다도 서민적이고 인간적인 음악이다.
그것이 담고있는 흑인특유의 Soul은 우리 한국사람의 한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Blues는 우리에게 잘맞는 음악이다.
현재 세계를 지배하는 대중음악이 미국의 것이라고 볼때, 그 뿌리는 Blues와 컨츄리음악 일 수밖에 없다.
김목경이 Blues에 매달리는 이유는 음악의 뿌리를 알고 싶다는 욕망 때문이기도 하다.
“저는 이제 음악을 시작하려는 젊은이들과 활동중인 뮤지션들이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음악의 뿌리가 무엇인지를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Blues에 대한 좀 더 많은 관심과 이해를 갖기 바라며, 그 중요성을 발견했을때 저와 함께 대화하기를 희망합니다“
출처 : 올드뮤직의 향기
글쓴이 : 에밀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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