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쓸모없는 비판들 (종교단체와 자칭 보수우파들의 무가치한 비판들)
대한민국에 과연 극우나치가 존재할까?
내용상으로는 극우가 분명한데 독일과 프랑스의 그것과는 너무나 다른 인간들이다.
왜냐하면 한 예로 독일의 극우나치는 사회안에서 자발적으로 생겨난 사람들이며, 나름대로의 기초적이고 학문적인 철학과 관련 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정치연합을 구성해 정당까지 올라왔던 자들이다.
그에반해 한국내 산존하는 친군부세력과 친보수우파 세력들은 급조된듯한 모양새에 철학도 수 십년전 부터 기어나온 이유가 불분명한 껍질뿐인 반공이데올로기에 메조키즘적 일본향수병에 걸린 한심한 놈들이 다수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전쟁이 지닌 이유와 속성은 외면한채 "무조건 안되!"라는 논리속에서 미국의 속국으로써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했다.
다시말해 일본의 36년 식민통치에 아무런 저항조차 못한채 일본군에 자원입대해 만주까지 기어올라가 얼마 되지도않는 광복 독립군들을 그것도 같은 민족을 처벌하고 한반도에서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말도 뻥끗못한채 무차별 탄압을 일삼던 그런 한심한 인간들뿐이었다.
그러다보니 해방이 되었어도 미국에 의존하게되었고, 이승만에의해 쓸데없이 극우파쇼 이데올로기를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전파 교육시켜가며 북한과의 대립을 자초했었다.
여기에 덧붙여 무능하기 짝이없는 기독교단체들에의해 해방전부터 일본왕에 대한 신사참배를 거듭하더니 최근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에 의해 저술된 저서에서처럼 당시 식민정부와의 타협을 통해 살아남은 그 시대 모든 종교단체들이 여태 대를 이어 살아남아 종교도 국가의 기본도 망각한채 오로지 비민주적 탄압과 힘의 논리만을 숭상하며 여태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다.
유럽은 고사하고
미국 입장에서보면 민주주의가 없는 나라였었으며, 오히려 도와주고 싶었어도 그들스스로가 일제때 전범자들로 구성된 파쇼정권을 창출해가며 봉건주의적 파쇼정국을 주도해왔다.
그렇다면 현재 한국사회는 민주화된 사회인가?
작 년 미국정부 정치연구소에서조차 한국을 보는 입장을 설명하며 들성숙된 민주주의 국가로 표현했었으며, 최소한의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관을 지닌 말조차 쓰기가 곤란한 상황들이 몇 번 있었다.
즉 유럽사회에 빗대어 근대사회에서 현대사회로 이전중이라는 말외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게다가 역대 군사 독재정권들은 일본 전범자들이었고, 해방전후로 나타난 종교.사회 기득권계층 역시 일본제국 부역자들이다보니 우파적 사고와 자유민주주의적인 관점을 갖고사는 시민들은 툭터놓고 말할 수있는 기회마저 박탈당했고, 좌파 이데올로기에서조차 완벽하게 비판 격리되고 있는 국가사회주의(NAZI)로써 다시말해 파쇼와 사회주의조차 구분못한채 여태 그 자리를 맴돌고 있다.
쓸모없는 비판들
제시가능한 이념과 철학이 분명한 보수우파도 아닌것들이 보수우파임을 자처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
이어
그 리더들도 보수우파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해석하지못하는 퍼퓰리스트들이며, 여기서 한단계 더 접근하게되면 봉건파쇼가 될수있는 이상한 인간들이 한국의 3대 일간지 조선.동아.중앙일보를 이끌어왔으며, 정당과 종교단체까지 구성해 지난 수십년동안 기득권을 유지해왔다.
그런 그들이 비판해왔던것들은 딱 두 가지 뿐이다.
그들내부에서조차 없었던 도덕성 회복 그리고 반공이데올로기
경제발전은 이념을 떠나 모든 국민들의 염원이었고, 미국도 이를 인식한후 4.19 시민 혁명직후 장면내각을 불러들여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준비하도록 도와줬었다.
바로 그런와중에 박정희라는 군인이 그것도 과거 일제때 일본군출신 전범자로 광복군 토벌을 주도했던 여러 인간들중 하나가 해방후까지 살아남아 쿠데타마저 일으켰었다.
이렇게되면서 통체적 자유민주주의는 물건너 갔던 셈.
솔직히 이런 사람들이 종교단체를 구성하고, 사회주도층 인사로 자리잡고 있는 지금
황우석 교수가 어떠한 연구결과를 발표해도 그들에게는 정치적 이슈에 불과한 형국
이렇듯 지난 수 십여년동안 거듭 반복되어온 부정부패에 사회악으로 지목되었던 자들이 그들 내부가 부도덕하다못해 한참 썩어빠진가운데 한 과학자의 연구결과를 놓고 도덕성을 요구한다면 어처구니가 없을따름이다.
개혁적 성향의 교회와 천주교가 나서서 비판했다는 대목은 그렇다쳐도 이제 이를바탕으로 정치적 전선을 꾀할 정상적 극우파쇼만도 못한 어정쩡한 종교를 비롯한 사회인사들이 조만간 황우석 교수를 놓고 점입가경으로 비판의 물결을 내놓을것으로 보는 지금
단순히 기우라고 판단하기에는 곳곳에서 감지되는 비판적 여론은 이미 대세에 대한 오판과 명분을 야기시켰으며, 한국 교회에서는 아예 쓸모조차없는 윤리관이 다시 고개를 들것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어 이러한 경향이 정치권까지 파급될것같아 오히려 앞으로 있을 짧디 짧은 한미 정상회담이 의심될 뿐이다.
도덕성 회복
역사를 단죄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도덕성을 논한다면 자격이 어느정도 충분하다.
그러나 최근들어 단죄라는 말안에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빼고'라는 조항이 들어간 이상~
더 듣고싶은 얘기가 별로 없다.
어떤놈들은 대를이어 사람들에게 씻지못할 마음의 상처와 살인까지 서슴치않고사는 주제에 도덕성을 과학이라는 학문에 적용하려는 태도는 정말 역겹기짝이 없다.
순서가 거꾸로됐어도 한참을 거꾸로 진행됐다.
이런가운데 비판이란 차라리 이제와서 독일이나 미국에서조차 줄기세포 연구를 국회에 입법하고 있는마당에 경쟁국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시간을 주는 셈이 아닐까?
거대한 사회속에서 양심적 목소리가 없으면 그것도 이상하지만 양심을 논할만한 사람이 그런말을 해야 부분적으로나마 이해가 될 상황일텐데 하나같이 그런 자격갖춘 인간들과 단체가 눈에 띄질 않는다.
결국 원점으로 돌아간 얘기들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면 줄기세포연구뿐만 아니라 과학의 이기는 우리나라를 제외한 여러 서방선진국들의 도덕적 가치관에 확실한 변명거리를 심어주게된다.
지동설이나 진화론처럼 사회적 변혁기를 놓고 대화를 통해 표준을 내세우게될것은 틀림없다.
괜히 바보짓하지말고 이성과 도덕을 외치고 싶으면 자기 집부터 청소하고 자기 양심부터 깨끗히 해야 하지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도덕성 회복은 남 얘기하기전에 스스로 되물어보고 고치며,
반공이데올로기는 그 이념이 단순히 분석조차 없는 안티화된 단어에 불과하며, 파쇼와 사회주의조차 구분못하는 한국에서는 그 한계가 분명히 있다는 점을 말하고싶다.
실상 지난 일제 36년동안 아침마다 일어나 일왕이 세수를 했는지 눈꼽은 띄었는지조차 모른체 넙죽 절하며 살아왔던 따라지 파쇼들에게는 보수우파적 사고와 자유민주주의라는 말조차 무슨 뜻인지 모르고 있다.
그 점 상기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