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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 통조림카테고리 없음 2020. 3. 30. 16:08
황도 어릴 때 여름방학이 되면 우리 가족은 여름내 한 두번은 위미리 우리 집에서 큰형이 크는 리어커를 1시간 동안 타고 모래가 좋은 공천포에 갔다. 지금은 자동차로 10분이면 가는 짧은 거리지만 그 당시는 내가 어렸을 때라 이미지를 투명하고 생생하게 찍어 내는 팔딱거리 싱싱한 유년의 기억 뇌를 가졌으니 공천포가는 시간이 아주 멀고 오래걸린다고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공천포에서 보내던 국민학교 5학년 여름방학은 행복했지만 매운 때였다. 바다 수영이 미숙해 바다물을 두 번이나 마셨다. 동네 냇가에서 배운 수영실력으론 바다엔 어림도 없었다. 속이 좋지 않아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매스꺼워서 일어나 앉자 토를 했다. 집에서 키우던 돼지 밥 주러가다가 그 옆에서 또 토해내고 힘이 없어 앉아있었더니 어머니가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