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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플라시보 효과
    인문학의 즐거움은 2008. 11. 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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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그말리온 효과와 플라시보 효과

     

    1968년, 미국의 교육학자 로버트 로젠탈과 레너드 제이콥슨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 검사의 실제 점수와는 무관하게 무작위로 뽑은 학생들의 명단을 해당 교사들에게 알려주면서 

    ‘객관적으로 지적 능력이나 학업 성취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명된 학생들’이라는 거짓 정보를 함께 흘렸다.

    몇 개월 후에 이들은 다시 전체 학생들의 지능검사를 실시했다. 그런데 처음 검사와 비교해 보았더니 놀라운 점이 발견되었다. 

    명단에 속했던 학생들이 다른 일반 학생들보다 평균 점수가 높을 뿐 아니라, 예전에 비해 성적이 큰 폭으로 향상된 것이다.

    교사들은 명단에 포함된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정성껏 돌보고 칭찬했으며, 또 아이들은 선생님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

    자 공부에 대한 열성과 태도가 달라져, 결국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실험을 바탕으로, 로젠탈과 제이콥슨은 누군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 기대, 예측이 상대에게 그대로 실현되는 경향을 가리켜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불렀다.

    피그말리온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프로스의 왕자로 그는 뛰어난 조각가였다. 여성에게 별로 호감을 느끼지 못했던 그는 상아로 여성 입상을 만들었고, 이 조각상을 사랑하게 된다. 그의 극진한 마음을 헤아린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준다. 

    피그말리온은 진짜 여인으로 변한 그의 조각상과 혼인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자기 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 즉 어떻게 행동할 거라는 주위의 예언이나 기대가 행위자에게 영향을 미쳐 결국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든다는 이론이다. 처음에는 뭔가를 기대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해도 마음 속으로 믿고 행동함으로써 상대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변하게 만드는 신비한 능력이 우리 마음에 있다는 것이다.

     

    마음의 위력은 ‘플라시보 효과’로도 설명된다. ‘플라시보 효과’란 화학적 성분으로는 아무런 효과도 없는 가짜 약을 복용하고도 증상이 호전되는 현상을 말한다. 

    가짜 약을 진짜 약이라고 믿는 사람에게는 뇌 안에서 엔도르핀의 진통 작용이 일어난다. 마음은 뇌물질의 물리, 화학적인 변화에 따라 발생되는 수동적인 존재가 더 이상 아닌 것이다.

    정말로 효과가 좋은 약을 먹더라도 환자가 그 약의 효능을 불신하면 70% 밖에는 효과를 내지 못한다고 한다. 반대로 약의 효능을 환자가 절대적으로 믿는다면 130%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믿고 안 믿고의 차이에 따라 두 배에 가까운 차이가 있는 셈이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경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상사의 기대치에 따라 부하 직원의 태도와 성과가 달라진다. 

    조직 구성원들은 상사가 자신들에게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자연스럽게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가 부여되어 좋은 성과를  낳게 되지만 반대로 상사가 자신들에게 부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는 판단이 서면 직원들은 동기를 잃어버려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게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어떤 일을 실행함에 있어,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그 일을 함께 실행하는 상대방에게 진실한 믿음을 보내주어 보세요. 

    당신의 믿음과 기대에 따라 그 일의 결과는 확연히 달라지게 됩니다.

     

    <자료제공: 꿈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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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 유래

     

    여러분은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위약효과'라고도 하는 이 말은 사람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플라시보 효과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프랑스에 에밀 쿠에라는 약사가 있었다.
    어느 날 쿠에가 잘 아는 사람이 의사 처방전 없이 찾아와서 "시간이 늦어 병원에 갈 수도 없고 당장 아파 죽을 지경이니 약을 지어 달라"고 하소연 했다고 한다. 쿠에는 처방전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그 사람의 사정이 딱하여 거짓말을 했다.
    쿠에는 그 사람이 하소연하는 통증과는 실제로 아무 상관도 없으나, 인체에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는 포도당류의 알약을 지어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선 이 약을 좀 먹으면 좋아질 것입니다. 내일은 꼭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세요." 환자는 약을 받아 집으로 돌아갔다.
    며칠 후 쿠에가 그 환자를 다시 만나게 됐다. 그런데 그가 던지는 말이 의외였다. 그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 약이 무슨 약인지 참 신통합니다. 다음 날 병원에 갈 필요도 없이, 그 약을 먹고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 환자는 에밀 쿠에라는 약사에 대한 믿음, 그리고 믿고 있는 약사가 지어준 약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에밀 쿠에가 지어준 약을 먹으면 나을 수 있다는 정신적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그 확신은 약의 성분과 상관없이 그의 병을 낫게 했던 것이다.

    쿠에는 이와 같은 우연한 발견을 통해, 정신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공식 하나를 만들었다. 지금도 전세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쿠에의 공식은 다음과 같다. "나는 내가 좋다. 날마다 나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오늘이 일생을 통해서 가장 좋은 날이다."
    이 세 문장이 쿠에의 공식이다. 쿠에는 이와 같은 말을 하루에 스무 번씩 큰소리로 외치라고 한다. 자기 암시를 통해 삶에 대한 자신감이 붙고 일을 추진해나가는 데 힘이 솟는다는 것이다. 언뜻 보면 너무 간단하고 단순한 공식 같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적 경험을 반추해보면 쿠에의 공식은 결코 가벼운 것으로 볼 수 없다.

    당신의 하루 일과를 반추해 보라. 아침에 일어나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서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되면(한국 축구가 월드컵 16강에 올랐다거나, 한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등) 당신의 기분 또한 좋아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회사에 나가는 발걸음도 가볍게 되고, 업무 중에 일이 막히더라도 평소보다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아침에 아이들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졌거나 부인이나 남편과 언성을 높이며 다투고 난 후에는 어김없이 하루 일과가 꼬이는 경험도 해보았을 것이다.

    곰곰이 따져 보면 사실 당신의 업무와 좋은 뉴스나 언쟁 같은 사건은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다. 좋은 뉴스를 접했다고 해서, 가족과 다퉜다고 해서 당신의 업무량이 줄어들거나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그 업무를 처리하는 순서나 방식이 바뀌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당신의 일에 대한 태도(마음가짐)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속도나 완결 정도는 확연하게 달라진다.

    우리는 늘 직장에서 "일을 처리함에 있어 개인적인 기분에 좌우되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 말은 역설적으로 모든 일이 상당 부분 개인적인 기분에 좌우되기 때문이다.(여기서 기분이란 태도나 마음가짐에 다름아니다)

    우리가 하루 중에 아침을, 주중에는 월요일을, 한 달에서는 월초를, 일년에서는 연초(1월)을 중시하는 데도 다 이유가 있다. 사실 아침에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고 해서 하루 종일 일이 잘 풀리지 말라는 법은 없다. 주중의 월요일도 마찬가지고, 월초나 연초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사람들은 유독 시작 단계에 집착한다. 이는 바로 심리적 요인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달리 표현하자면 '마음가짐이 반'이라는 말과 같다. 실제로 시작 단계에서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는 없다. 따라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어떤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가짐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과 같다. 당신의 마음가짐은 어떠한가. 당신이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마음의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 볼 일이다.

     

    <출처: 영원에서 영원으로/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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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시보 효과 사례  

     

    플라시보(Placebo,僞藥)란 어떤 약 속에 특정한 유효 성분이 들어 있는 것처럼 위장하여 환자에게 투여하는 약을 말한다. 밤중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소화제를 수면제로 위장하여 주면 그 약을 먹은 환자는 이내 편안하게 잠든다고 한다. 또한 열이 나는 환자에게 증류수를 해열제로 위장하여 의사가 직접 주사하면 많은 경우 실제로 열이 내린다고 한다.

     

    프랑스의 어느 여인은 살충제를 먹고 자살한다는 유서를 남기고 죽었다. 그러나 실제로 그녀가 마신 액체는 살충제가 아닌 독이 없는 다른 액체로 확인되었다. 그녀가 마신 액체는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는데도 그녀는 살충제를 먹었다는 심적인 충격 때문에 죽은 것이다.

     

    담석증 수술을 받아야 할 어느 마음 약한 여인은 자기의 배에 칼을 댄다는 사실을 심히 두려워하고 있었다. 수술 준비를 위하여 수술대 위에 눕혀 놓고 차가운 알코올로 배를 소독하자, 그녀는 자기의 배에 수술칼을 대는 것으로 착각하고 쇼크사했다고 한다.

     

    소련 철도국 직원 한 사람이 냉동차 속에서 일하다가 문이 닫혀 갇히게 되었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차가운 냉동차의 벽에 그는 죽음의 상태를 기록했다.

     

    "몸이 차가워 온다..... 그래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차츰 몸이 얼어 온다.... 이제 정신이 몽롱해진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얼마 후 직원 한 사람이 냉동차의 문을 열었을 때 그는 죽어 있었다. 그런데 그 냉동차는 고장이 나서 내부의 온도가 섭씨 13도였고 산소도 충분히 있었다.

     

    인간의 오묘한 육체는 마음과 정신의 지배 아래 살아가고 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고, 이것을 이용한 것이 플라시보 효과이다.

     

    <출처:자전거카페/빠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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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시보 효과(플라세보 효과)

     

     

    플라시보 효과란,

    실제로는 치료에 생리적으로 도움이 되는 약이 아닌데도

    단지 환자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복용함으로써

    실제로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미국 브라운대학의 월터 브라운 교수는 플라시보 효과를

    실제로는 없는데 있을 것이라고 기대함으로써 나타나는 실제 효과라고 정의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기대 효과입니다..

     

    우리말로는 위약僞藥 효과라 부르는데 하버드대학의 허버트 벤슨 교수는

    위약 효과가 가짜 약효과라는 표현을 매우 싫어합니다.

     

    실제로 효과가 분명히 있는데 왜 가짜라고 지칭하냐는 것입니다.

     

    벤슨 교수는 플라시보를 환자가 기대하는 효과,

    환자가 상대방을 믿는 효과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기억된 건강함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병원 내방객의 70% 이상이 스트레스 관련 환자이고

    이들에게는 거의 플라시보가 효과가 있다고 말합니다.

     

    대표적 사례로는

    한 약사가 처방전 없이 찾아온 환자의 사정이 딱하여 거짓으로 포도당류의 약을 지어
    주었는데, 며칠 후 환자는 약이 신통하다며 병원에 갈 필요없이 깨끗히 나았다고 한

    사례가 있습니다.

     

    반대효과로는 '노시보 효과' 라고

    본인이 믿지 않으면 약을 먹는다해도 잘 낫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출처: 신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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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

     

    복음전도사가 “일어서라. 너의 병은 나았다”라고 소리치자 수많은 청중이 “할렐루야”를 연발한다. 그 때 무대 뒤켠에서 휠체어를 탄 사내가 등장한다. 그는 느닷없이 몸을 일으켜 환호하는 신도들 앞으로 몇걸음을 옮긴다. 부흥회의 열기는 절정으로 치닫고 신도들은 광란의 도가니에 빠진다(사례 1).

    인도 태생의 디팍 초프라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심령술사이다. 인도의 고대의학을 양자역학에 접목시킨 초프라는 뉴 에이지 요법을 통합한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사람의 영혼과 신체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명상을 통해 영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체질에 맞는 식사를 하면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가 펴낸 몇권의 책은 미국에서 수백만부가 팔리는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사례 2).

    루르드 마을의 샘물


    (사례 1)은 정신요법의 가장 오래된 형태인 신앙요법(faith healing)의 한 장면이다. 종교적 믿음이 건강과 질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신앙요법은 모든 문화권에 걸쳐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그 뿌리가 깊다. 가령 성경에는 환자가 단지 예수의 옷자락을 스친 것만으로 병이 치유되었다는 대목이 나온다. 초기 기독교도들은 질병을 악마에 의해 생긴 것으로 간주했기 때문에 하느님에게 기도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병을 나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사제들 또한 예수가 병을 고친 기적을 강조했다. 그러나 17세기에 과학혁명이 일어나면서 예수의 기적적인 치유능력은 비현실적인 것으로 무시된다.

    1858년 프랑스 남부 산골의 작은 마을인 루르드에 사는 한 소년가 동굴에서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보았는데, 마리아의 가르침에 따라 동굴 안에서 솟는 샘물로 목욕을 하여 천식을 고치는 기적이 일어난다. 이 소문은 전세계로 퍼져나가 루르드는 1억명에 가까운 순례자가 다녀간 성소가 되었다. 매년 수십만명이 루르드의 샘물로 병이 낫는 기적을 체험했다고 주장하지만 지난 1백40여년 동안 가톨릭 교회가 기적으로 공인한 사례는 60여건에 불과하다. 가톨릭 교회에는 질병치유가 기적으로 성립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조건을 엄격히 규정한 내규가 있다.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

    기도는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킴으로써 병에 걸릴 확률을 낮춰준다

    미국에서는 20세기 초반,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몇몇 걸출한 복음전도사의 등장으로 신앙요법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고조된다. 1990년대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기도의 효험에 대한 미국인들의 믿음은 절대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먼저 1994년 3월 커버스토리에서‘라이프’잡지는 미국인 열명 중 아홉이 자주 기도하며 하느님이 그들의 기도를 들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보도했다. 시사 주간지‘타임’이 1996년 6월 커버스토리에서 밝힌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의 82%가 기도를 하면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하느님이 중환자를 치유하기 위해 때때로 개입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73%에 이르렀다.

    신앙요법에 의한 수많은 치유 사례가 소개되고 있지만 의학적으로 충분히 설명되지 않고 있다. 부흥회의 경우 거의 모든 전도사들은 하느님으로부터 환자의 병을 치유하는 재능을 부여 받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전도사들이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를 이용했기 때문에 환자들이 일시적으로 치유된 것처럼 보였을 따름이라고 설명한다. 플라시보(위약)는 환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주는 가짜 약이다.

    위약의 투여에 의한 심리효과 따위로 실제로 환자의 용태가 좋아지는 현상을 플라시보 효과라 한다. 요컨대 플라시보 효과는 인체가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전도사와 광신도들에 의해 조성된 열띤 분위기에 자극 받은 환자의 몸에서는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강력한 진통제인 엔도르핀이 통증을 억제하므로 환자는 고통을 잊고 병이 나은 줄로 알게 된다. 엔도르핀에 의한 플라시보 효과로 부흥회에서 병이 치유되는 기적이 곧잘 연출된다는 뜻이다.

    루르드의 기적 역시 플라시보 효과로 설명된다. 특정 장소의 신성함과 치유능력을 확신하는 환자들이 그곳을 방문하여 흥분상태에 몰입할 때 일시적으로 플라시보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신의 병이 나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혼자서 하는 기도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명상에 의한 생리적 변화로 설명된다. 마음을 집중시켜 명상하는 동안에 심장 박동수가 줄어들고 혈압이 낮아지며 근육이 이완되고 에피네프린의 효과가 감소되기 때문이다. 에피네프린은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출처: 신지식>

     

     

     

    플라시보 효과를 경험하시나요

     

     

    플라시보 효과는 한마디로 가짜 약이다.
    약효가 전혀 없는 것을 특효약이라고 가장하여
    환자에게 복용토록 하여 병세가 호전되는
    효과를 말한다.


    플라시보는 '마음에 들도록 한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가짜 약'이라는 의미가 있다.


    병원에서는 정신적인 질병이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플라시보 효과를 활용해서
    큰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리가 어릴 때 배가 아플 때, 울고 있으면
    할머니는 "할머니 손은 약손이다.
    할머니 손은 약손이다." 라고 말을 하면
    언제 아팠냐는 듯이
    동네를 뛰어다니며 노는 것도
     
    바로 이 플라시보효과 덕분이 아니겠는가?
     
    <웃음방울>
     
    출처 : 믿음의 문학
    글쓴이 : 靑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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