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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빠가 준비하는 아이들 점심 ~~짜장밥~~^^*뽀종이 오빠는 요리사 2012. 1. 21. 12:14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시애틀은 때아닌 눈 사태로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 버렸답니다~~
이런날은 꼼짝 없이 집에 갖혀 있어야 하는 울 강남매~~
그말은 고로~~삼시 세때를 다 챙겨야 한다는 엄마의 한숨~~~소리~~
휴~~~~ㅋㅋㅋㅋ
내일까지 학교를 쉰다니~때아닌 방학 필이 팍팍 느껴지는 걸요~~
아이들이 집에 있는 날은 아이들 식성을 고려해야 하는게 엄마의 임무인지라~~
아침 부터 짜장을 열심히 볶았네요~~~
요 짜장 한 냄비면 하루종일~~~커버가 되니~~
오늘은 짜장 소스 하나로 하루를 버텨 볼까요~~~ㅋㅋㅋ
아침은 짜장 밥으로 시작해서~~
점심은 짜장면~~~ㅋㅋㅋㅋ
손수 수타 까지 뽑을수 있는 엄마는 아닌지라
쫄깃한 우동 면발 데쳐서 짜장 소스 살포시 부어주면 아이들
좋~~~아 하지요~~^^*
오늘은 애석하게도 면발이 없는지라~~
그렇다고 눈길을 헤치면서 사올 용기까지도 없는지라
예전 사진을 대신해요~~~
그리고~~짜장 소스가 쪼매 더 남았나요~~~?
그럴땐 소시지 볶음 밥이나 야채 볶음밥 살짝 볶아서
남은 소스를 부어줘 보세요~~~
아이들이 정말 ~~~질려 할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연속 세끼를 다준다면~~ㅋㅋㅋㅋ
하지만 ~~울 강남매는 잘 먹었답니다~~ㅋㅋㅋㅋ
아마 이렇게 먹고나면 한동안 짜장면 생각은 태평양 건너로 사라지지않을까 싶네요~~ㅋㅋㅋㅋ
바쁘신 님들은 짜장 소스만 만들어 밥위에 살포시 올려 주시고~~
쪼매 시간이 남는 다 싶으시면 볶음밥에 살짝 올려줘 보셔요~~
아이들이 식사로 손색이 없지요~~
순백의 눈~~~보이시나요~~?
눈밭에 살포시 올려 주었더니~~~너무 이뻐요~~~
며칠만 있으면 주말이지요~~
밖에서 파는 짜장면도 물론 나쁘지 않지만
집에서 만들어 주시면 위생적으로나 영양적인 면에서도 손색이 없답니다~~~
난 짜장 소스가 싫어 하시는 님들은 볶음밥에
무우 생채만 살포시 올려 드시고~~
저처럼 짜장 소스를 사랑하는 님들은 ~~~
쓱쓱 ~~비벼 보셔요~~~
잘 익은 김치도 좋지만 새콤하게 무친 무우 생채랑 궁합 짱입니다~~~
저만 먹으면 삐지 실꺼지요~~ㅋㅋㅋㅋ
자~~아 하셔요~~~^^*
짜장 소스 하나면 입맛대로 골라 드시는 재미도 있으니~~
맘 놓고 선택하셔요~~~
갠적으로는 요 볶음밥에 올려 먹는 짜장 소스 맛이~~
윈~~입니다~~~^^*
제가 어제 포스팅을 뺴 먹었지요~~~그린이도 나이가 드나봐요~~
사진 올리는 일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가 있어요~~
예전에는 어디서 그런 힘이 폴폴 났았는지~~`ㅋㅋㅋ
제방엔 매일 들려주시는 님들이 많으신지라 될 수 있으면
일주일에 5일은 포스팅 하도록 노력하지만 혹시 빠뜨린 날이 있으면 그리 생각해 주셔요~~~
그린이가 오늘은 많이 바쁜날이었구나~~~라구~~
울 님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위해 저두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포스팅할께요~~
돼지 목살을 준비했어요~~~
될수 있으면 길게 채썰어 갈릭 솔트와 올리브유 후추에 살짝 밑간을 해두었어요~~
준비한 야채~~~어떤님들은 야채가 아니고 채소라고 써 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겨 주시는데 저 편한대로 할께요~~
사실 전 그외에도 신경 쓸일 너무 많은데~~일일이 신경을 쓰다보면
글 한줄 쓰는 일에도 너무 부담이 된답니다~~~
전 야채도 큼지막한걸 좋아하지만 아이들 먹을꺼라 쪼매 싸이즈 줄였어요~~
원래는 춘장에 달달 볶아야 하는데~~
울 엄니 집에 가루 짜장이 두개 있더군요~~~
이럴 어쩐다~~~볶아야 짜장 특유의 덟은 맛니 사라지는데~~
싶어서 짜장 스프 두개(10인분 분량)를 물 을 조금씩 부어 춘장 농도로 맞추어 풀어 두었답니다~~~~
가루를 그대로 사용하시는 님들은 아마 제일 마지막에 가루 분말을 물에 부어 풀어 줄 겁니다~~~
팬에 올리브유 한스픈에 편으로 자른 마늘을 넣고 달달 볶은후
마늘 기름에 잘라둔 고기를 넣고 달달~~~
반쯤 익었다 싶을떄 개어둔 춘장을 넣고 설탕 반~~한스픈을 넣고 달달~~~
거기에 감자를 넣고~~달달~~
볶으면서 뻑뻑한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전 닭육수 우려둔게 잇어 그걸 사용했지만 울 님들은 물을 조금씩 부어 농도 조절하셔요~~
달달 잘볶아 졌네요~~
마지막에 잘라둔 양배추를 넣고~~~
물을 부어~~정확하게 얼마를 부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농도 봐가면서 부어 주시면 되요~~~
보글보글 ~~야채가 다 익었나요~~?
전 부추가 한움큼 있길래 그걸 마지막으로 넣었지만~~
없으시면 파를 조금 넣어 주셔요~~~
걸쭉하게 잘 끓여 졌네요~~
보통 춘장으로 끓이면 녹말 물을 부어 농도를 조절하지만
이건 그럴 필요가 없어 편하긴 한데요~~`ㅋㅋㅋㅋ
밥위에 부어도~~면 위에 올려도~~~ 볶음밥위에 살포시 올려줘도
잘 어울리는 짜장 소스~~~
입맛대로 맘껏 골라 드시고~~오늘 하루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메모 :'뽀종이 오빠는 요리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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