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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고독하다. 위로하고 위로 받을 사람이
사무치게도 필요하다.
혼자 창가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 나는 그의 마음에 들어가
할 수만 있으면 따스함의 도구로 화롯불 같은 사람이고 싶다.
휘몰아치는 마파람을 맞아도 든든함이 가득하고 쉼 없는 갈등에
마음고생을 하면서도 고요함을 느끼고
밤새껏 이야기를 해도 지루하지 않으며
무수히 도 많은 욕을 먹으면서도 잔잔한 물결웃음 짓는 사람.
난 이런 사람과 오늘,
같이 따스한 생강차를 마시고 싶다.'뽀종이 생각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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