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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가 빠르다
기껏 빠르게 정상에 올랐더니
이 산이 아니라고 합니다.
수고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트렌드' 라고 열심히 배웠는데
겨우 적응했다, 싶었는데
트렌드 바꿨다고
다시 공부 하랩니다.
이런 젠장
누군 만날 청춘인 줄 아나!
사랑스런 자식에게
이 길이 올바르다
가치 있는 삶이다
자신 있게 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빠른 변화는 두렵기만 하고
모를 5차 산업혁명이라니
미래 계획도 세우기 어렵다.
빠름은 덧없음에 빠지고
우리 아이들 세대엔 뭐가 맞는 건지...